쉼터/좋은 글
행복이 폭죽처럼 터지는 정해년
도깨비 보니조아
2007. 1. 5. 18:42
꽃보다 더 예쁜 꽃이여~
이 순간에도 교차하고 있는
그대와 나의 눈빛...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얽혀버린 우리의 시선은
못다 핀 영혼까지 눈물짓게 할
사랑의 씨앗...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나 오늘 그대 모르게
열정의 꽃
씨앗 한톨 가슴에 심었네
흔들리며 피워낼 우리의 사랑을 심었다네
사랑의 씨앗을 틔어
행복이 폭죽처럼 터지는
정해년으로 만들어 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