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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식품과 5대 영양소

도깨비 보니조아 2009. 3. 23. 20:48

 

키를 쑥쑥 크게 하는 5대 영양식품

일본에서 30년간 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온

가와바다 아이요시(川畑愛義) 교수가 꼽은 5대 영양식품은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일명 가와바다 5대 영양식품이라 불린다.


(1)칼슘의 왕『우유』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우유는 완전에 가까운 영양식품이다.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분의 특징 중 한가지는 바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칼슘의 작용은 우리의 인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식품 속의 칼슘은 소화흡수를 촉진시키는데 우유 속의 칼슘이 바로 가장 흡수가 잘 되는 식품이다.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과 인의 비율은 사람이 칼슘 성분을 흡수하는데 있어 가장 이상적이다.

우유의 또 다른 효능으로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는 점이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면 자연스럽게 뼈의 성장에 영향을 주기에 우유는 매우 좋은 식품이라 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성장 발육을 돕고 키를 자라게 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우유의 양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그 동안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섭취해야 할 우유의 적정량은 400cc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2)단백질 덩어리 『멸치』

멸치와 정어리는 키가 자라게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멸치와 정어리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기타 영양분도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멸치와 정어리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아미노산 종류이다.

또한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가치도 상당히 높아 키를 크게 하고 근육을 발달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3)비타민의 왕『시금치』

칼슘의 왕인 우유에는 비타민 A가 모자라고 비타민C가 거의 없는 것이 단점인데 이 단점을 커버해주고도 남는 것이 바로 시금치이다.

채소 중에서 시금치처럼 풍부한 비타민 A, C 가 들어있는 채소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B1, B2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은 골격을 만드는데 일조를 할 뿐만 아니라 내장기관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사포닌과 질 좋은 섬유소가 많아 수분 섭취가 소홀하여 변비에 걸리기 쉬운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시금치에 들어 있는 철분과 엽산은 빈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4)육지의 멸치『당근』

당근은 ‘비타민의 왕’인 시금치만큼이나 많은 비타민을 지닌 식품이다.

칼슘도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의 칼 교수는 아이의 성장발육을 위해서 반드시 하루에 당근100g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만큼 당근은 성장기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식품인 것이다.

당근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베타카로틴 성분.

당근에 들어있는 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이것이 바로 베타카로틴이다.

눈을 건강하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삶아 먹는 것도 좋지만 날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껍질과 껍질 바로 아래쪽에 많은 영양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5)키 성장을 돕는 최고의 과일『귤』

키를 자라게 하고 성장을 도와주는 데 있어 사과와 귤은 가장 좋은 과일이다.

그 중에서도 귤이야말로 가장 으뜸이 되는 과일이다.

귤은 모든 비타민의 보고(寶庫)임과 동시에 칼슘도 풍부한 과일이라는 것이 입증되었다.

모든 식품은 각기 나름대로의 부족함도 가지고 있는데 만일 그 부족을 보충하고 영양분을 높이며,

식품영양을 균형 있게 섭취함으로써 키가 쑥쑥 자라게 하려면 반드시 귤부터 먹어야 한다.

신선한 귤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하루 70~90g 정도 되는 귤을 2개 정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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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영양소


우리들의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이 있습니다.

또 이들 영양소 외에도 섬유질과 물이 필요합니다.

1.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당류와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류는 가장 빨리 혈액에 흡수되어 에너지로 전환되며 전분은 곡류, 감자류, 콩류에 많이 들어 있고 소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에너지를 천천히 공급하여 줍니다.

하루에 섭취하는 총칼로리(에너지)중 약 65%를 탄수화물에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인의 주식편중의 식습관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과잉섭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너무많이 섭취하면 여분의 칼로리는 신체에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음식 : 감자,고구마,옥수수,바나나등의 구황식품과 밀,쌀등의 곡류,그외 콩류등에 많으며 과일의 당분이나 설탕등의 당분물질 또한 탄수화물의 일종이랍니다.



2. 지방
지방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과잉의 지방은 체내에 축적됩니다.

지용성 비타민(A,D,E)을 운반할 뿐 아니라 체내 지방조직은 기관을 보호해 주고 추위를 막아줍니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을 공급받기 위해 특히 생선지방과 식물성지방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대두유, 소맥배아유 등의 식물성 지방 및 생선이나 닭고기에는 불포화도가 높은 필수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음식 : 버터, 마가린, 돈지, 우지, 올리브유,대두유,쇼트닝,미강유,참기름,들기름,코코넛,해바라기씨,잣,아몬드,땅콩, 호두, 호박씨 베이컨 등...



3. 단백질
단백질은 모든 세포의 기초 물질로 성장기는 물론 평생을 통해 신체유지 및 회복에 필요합니다.

구성성분인 필수아미노산은 우리 몸속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한 종류라도 결핍되어 있거나 필요량 이하이면 다른 모든 아미노산의 작용이 억제됩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양질이지만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는 반면 식물성단백질은 일반적으로 지방분이나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적지만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의 식사에서 양쪽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콩 우유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두부 계란 메츄리알 참치 고등어 꽁치 갈치 양고기 오리고기 조기



4. 무기질
무기질은 골격이나 치아를 구성하는 영양소로 생명에 필수적인 효소나 호르몬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신체의 각 부분을 형성하고, 체내에 산과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며, 체내수분의 이동과 균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무기질은 30여종에 이르며, 비타민과 마찬가지로 식품을 통하여 체외에서 공급되어야 합니다.

일일 100㎎이상 필요한 다량 무기질과 그보다 적은양이 요구되는 미량 무기질로 나뉩니다.
-다량 무기질: 칼슘, 마그네슘, 인, 나트륨
-미량 무기질: 아연, 철, 요오드, 망간, 구리 등

 음식:시금치, 당근, 쑥갓, 상치, 풋고추, 부추, 깻잎, 토마토, 배추, 무우, 양파, 파, 오이, 양배추, 콩나물, 숙주, 사과, 귤, 감, 딸기, 포도, 배, 참외, 수박 과일쥬스, 과일 통조림, 미역, 다시마, 파래, 김, 톳



5. 비타민
비타민은 다른 열량영양소가 에너지를 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체의 세포나 조직 내에서 수행되는 필수적인 대사 기능을 돕는 유기물질로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비타민으로 구분됩니다.

한가지 비타민이라도 식사에서 결핍되거나 적절하게 흡수되지 못하면 결핍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비타민A나 비타민D, 니아신은 적당한 전구체가 있거나 외부 환경조건이 적합하면 체내에서 합성되기도 하지만 이 경우에도 비타민 전구체가 결핍되었거나 환경조건이 적합하지 않으면 결핍증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모두 식사를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봅니다.

 음식:레몬 오렌지 귤 고추 배추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파슬리 홍피망 감 대추(생것) 딸기 모과 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