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공간/부부 생활

침대로 직행! 바로 유혹 법.

도깨비 보니조아 2010. 4. 7. 22:18

 

침대로 직행! 바로 유혹법

그녀를 유혹하고 싶은 어느 날, 다짜고짜 “오늘 집에 갈 거야?”라고 멋없게 묻는다든지, 속이 뻔히 보이게 “우리 집 갈래?”라고 묻는다면, 엉큼한 남자의 속마음에 여자는 짐짓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러지 말라.

여자는 지극히 감성적이며, 분위기에 살고 죽는 기분파임을…… 바로 그것을 공략하는 것.

<침대로 가기 전 유혹>


유혹 그 짜릿함에 대하여……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다. 상대를 유혹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이 꼭 있다고.
홀스테인과 데이비드 테일러는 <세상에서 가장 에로틱한 주말을 보내는 법>에서 섹스를 방해하는 세가지 [F]를 피로(fatigue), 두려움(fear), 분노(fury)라고 말했다 한다.
고로 먼저 그 방해 요소를 해치우는 것이 좋겠다.


1.그녀의 기분을 살펴라


그녀의 기분을 살피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예민하다 싶으면 다정한 말과 스킨십으로, 그녀의 기분을 달려주어라.

2. 그녀의 피로를 풀어주어라


간단한 안마와 마사지 피로를 풀어 줄 것.

어깨와 허리 그리고 두피 마사지는 육체와 정신을 노곤하게 만들며 긴장과 피로를 덜어준다.

3. 오감을 이용하라


시각과 촉각, 미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유혹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어수선한 분위기를 배제하고, 조명과 촛불, 당신의 따뜻한 손길로 시각 후각 등등 오감을 만족시켜라!

4. 당신의 청결과 센스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 - 속옷, 청결, 향수 등등

아무리 분위기를 잡는다 하더라도 청결과 위생이 NG라면 모두 헛것이 된다.

5. 분위기를 만들라. - 음악, 조명, 티 타임을 가져라

6. 터치, 터치


누가 봐도 섹스로 갈 것 같은 터치는 금물. 의도되지 않는 스킨십을 하라

7. 속삭여라

이때는 솔직한 자기의 심정을 털어놔도 좋다.

단, 달콤하게 속삭일 것

<침대 속 유혹>
어느 정도 유혹의 시간이 끝나면, 본격적인 섹스에 돌입해도 좋다.
단, 그녀가 전초전과는 다른 분위기에 훽! 하고 일어나 “나 못하겠어!” 말하기 전에 본격적 섹스타임에도 신경을 써줄 것.


1. 그녀의 상반신을 살살살~

그녀의 목덜미와 귓불 그리고 가슴을 살살. 더 이상을 진전을 없을 것처럼 감질나게 만져주는 것이 키 포인트.

2. 하반신을 공략!


그녀도 허벅지와 무릎 그리고 무릎이 접히는 그곳까지 애무해줄 것.

3. 성급한 삽입은 금물!


손끝으로 살짝 스치기만 하는 가벼운 터치나 입술과 긴 머리카락 혹은 그 밖의 것으로 터치하는 것도 흥분을 유발할 수 있는 방법.

키스는 최고의 터치지만 할 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4. 노력한 것에 대한 약간의 생색 속삭임


유혹의 시간 동안 인내해온 당신의 단단한 페니스에 그녀의 손을 갖다 대며, 나 어떡하지? 라고 물어보아라.

5. 그녀가 얕은 신음과 미세한 미소가 지어진다면 바로 그때!

이제 당신의 오르가슴으로 떠날 시간.

6. 유혹의 절정! 그녀의 쾌감 포인트를 찾아라!

클리토리스와 소음순이다.

처음에는 손바닥을 대고 부드럽게 문지르다가 흥분이 고조될수록 점점 좁혀간다.

천천히 상하로 또는 원을 그리는 동작으로 흥분을 유지시켜나간다.
이후의 상황은 이미 유혹이 종료된 상태이므로 그 혹은 그녀와 함께할 당신의 상상에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