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좋은 글

여보시게~~~~

도깨비 보니조아 2009. 9. 8. 13:34

 

 

여보시게 이 글좀 보고 가시게

 

 

여보시오……
돈 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 했다고 잘난 척 하지 말고
건강하다고 자랑하지 마소.
명예 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뽐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 들고 병들어 자리에 누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 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이어야 하고
똥오줌 남의 손에 맡겨야 하니
그 시절 당당하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기만 하더이다.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업신여기지 마소.
내 형제 내 식구 마다하는 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 마소.
그 10 배를 준다 해도 하지 못하는 일
대가 없이 베푸는 그 마음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자리 지키는
그 마음에 행여 죄 될까 두렵소이다.

병들어 자리에 누우니
내 몸도 내 것이 아니 온데
하물면 무엇을 내 것이라 고집하겠소.
너 나 분별하는 마음 일으키면
가던 손도 돌아오니


길 나설 적에 눈 딱 감고
양쪽 호주머니에 천 원씩 넣어
수의 복에는 호주머니가 없으니
베푸는 마음을 가로막는 욕심 버리고


길가 행인이 오른손을 잡거든
오른손이 베풀고
왼손을 잡거든
왼손이 따뜻한 마음 내어 베푸소.

그래야 이 다음에
내 형제 내 식구 아닌
남의 도움 받을 적에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도 배우고
늙어서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곱게 늙는다오.

아시겠는가......?

*여보시게...이 글 좀 보고가소* 여보시오... 돈있다 유세하지 말고 공부 많이했다고 잘난척하지 말고 건강하다 자랑하지 마소. 명예있다 거만하지 말고 잘났다 뽑내지 마소. 다 소용 없더이다. 나이들고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너 나 할것 없이 남의 손 빌려서 하루를 살더이다. 그래도 살아 있기에 남의 손으로 끼니이어야 하고 똥 오줌 남의 손에 맞겨야 하니 그 시절 당당하던 그 모습 그 기세가 허무하고 허망하기만 하더이다. 내 형제 내 식구 최고라며 남 없신여기지 마소. 내 형제 내 식구 마다하는 일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그 남이 눈 뜨고, 코 막지 않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 지으며 입으로 죄짓지 않고 잘도 하더이다 말하기 쉽다 입으로 돈 앞세워 마침표는 찍지 마소. 그 10 배를 준다해도 하지 못하는 일 댓가 없이 베푸는 그 마음과 천직으로 알고 묵묵히 자리지키는 그 마음에 행여 죄될까 두렵소이다 병들어 자리에 눕으니 내 몸도 내것이 아니온데 하물면 무엇을 내것이라 고집하겠소. 너 나 분별하는 마음 일으키면 가던 손도 돌아오니 길 나설적에 눈 딱 감고 양쪽 호주머니에 천원씩 넣어 수의복에는 호주머니가 없으니 베푸는 마음을 가로막는 욕심 버리고 길가 행인이 오른손을 잡거던 오른손이 베풀고 왼손을 잡거던 왼손이 따뜻한 마음내어 베푸소 그래야 이 다음에 내 형제 내 식구 아닌 남의 도움 받을 적에 감사하는 마음, 고마워 하는 마음도 배우고 늙어서 남에게 페끼치지 않고 고옵게 늙는다오 *운봉컴사랑 보내드립니다. 님들이시여 ! 인생은 공수래 공수거 부자도 거지도 가난뱅이도 호주머니 없는 수의 한벌입고 떠난다는데 몇 백년이나 살것처럼 허둥대고 있으니... 이글을 보면서 우리모두 잠깐 뒤돌아 보았으면 해유...^*^운봉컴사랑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