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머

시골처녀의 상경기

도깨비 보니조아 2006. 6. 21. 09:30
 시골 처녀 상경기   



.시골 산골 살든 처녀가

서울로 파출부라도 해서 돈을 벌려고 왔답니다

처음으로 일을 하러 간 집이

마침 주인의 생일이라 손님들이

많이 와서 분주하게 일을 하는데



음식이 짰던지

주인 아저씨가 자꾸만 냉수를 찾았답니다.

몇번이나 냉수를 날랐는데

주인아저씨가 물을 또 한 잔 가져오라고 했다네요



그러자

시골처녀는 빈 컵만 들고

난감해 하면서 서 있는 것이였답니다

주인아저씨가 의아해 하면서 물었다네요

"아니, 냉수 가지고 오라니깐 왜 그냥 서 있어?"




"아저씨!!!누가 우물에 앉아 있어요!"

컥~아고~거긴 양변기여~아가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