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머
갱상도 말 진짜 어렵데이.
도깨비 보니조아
2009. 10. 20. 10:56
경상도출신 선생이 서울 초등학교로 발령갔다
첫수업시간에 "연못속의 작은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되였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이리말했다.
"연못속의 생물들이 억수로만체~ 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뭡니까?
하고 물어보니 "그것도 모르나? 쌔~삐릿~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박이며 "선생님! 쌔삐릿따라는 말은 또 뭔뜻입니까?
선생님이 화가나서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
다시말해서
"항거석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이 다시 물었다
" 선생님! 수두룩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말입니까?
그러케 설명해도 못알아드르니 선생이 화가 머리끝까지났다
"이!~바보들아!~~연못속의 작은 생물들이 "천지빼가리"있다! 이말 아니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까네!!
그러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