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보니조아 2012. 12. 23. 12:02

 

한달이 넘도록 조물럭 그리더니 이제 그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답니다.

이제 모양이 제법 나오는거 같습니다

화실을 기존 100mm 각파이프에서

125x75 각파이프로 바꿔 봤습니다.

투입되는 펠릿의 양조절이 조금 쉬워질거 같아서....

1. 외관을 마감하기전 온도 측정을 했습니다.

위부터 몸통 ; 387도(화력을 최대로 할때 500도 이상 가능)

난로상판 :80.5도 (몸통과 온도차이를 보면,

방열이 잘되는가 봅니다)

연통 시작부분 ; 45,4도

2.좌측에서 본모습입니다.

몸통엔, 철망을 펠릿통과 난로사이엔 철판으로

단열판을 설치 했습니다.

3. 정면 모습입니다.

아래 3개의 구멍이있는 원판은 착화구 입니다

불을 붙일때와 초기점화시 난로자체가 어느정도 옫도에

다다를때 까지만 사용하고,

난로사용중에는 닫아 놓습니다.

위쪽 반원의 환봉은 펠릿공급을 차단할때 사용하는

연료 차단용 나이프 입니다.

4. 우측 모습 입니다.

아래쪽 둥근 판으로 되어있는 부분이 공기 유입구 입니다.

우측에서 들어가 화실을 감아있는 통로를 돌아

완전연소를 위해 뜨거워진 공기가 화실로 투입 됩니다.

5. 화실 입구쪽입니다.

착화구 위쪽 비스듬한 부분은 펠릿이 내려오는

펠릿 투입관 입니다.

6. 연료 투입관과 차단용 나이프 입니다.

연료 투입관은 청소시 편리하게 착탈식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7. 연료인 펠릿을 담는 통 내부 입니다.

8. 제일 중요한 버너 부분입니다.

9. 버너부분중 연료 투입량을 조절하기위해

간격을 조절하는 홈을 4개 만들었습니다만,

거의 사용할일이 없을듯 합니다

공기양 만으로도 화력 조절이 가능해

두번째 칸만 사용중 입니다.

-펠릿 사용량은 20kg 한포로 18~26시간이

테스트 결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