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보니조아
2006. 3. 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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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년 남자가 퇴근을 하는데 ..... 길가에서 중년 아줌마(미시)가 냉이와 쑥을 팔고 있었다. 냉이와 쑥이 함께 담아서 한바구니에 2000원씩 했다.
그러자 중년 남자가 물었다. “아줌마! 저~ 바구니에서 쑥~~ 빼면 얼마요?” “쑥 빼면 1000원입니다.”
“아줌마 쑥~~ 넣으면 얼마요” “쑥 넣으면 2000원 입니다”
그러자 장난기가 발동한 중년 남자는 쑥을 넣었다. 뺏다를 반복하며 아줌마에게 물었다.
쑥~~ 넣으면, 얼마요,..... 2000원 이요!! 쑥~~ 빼면 얼마요 ...... 1000원 이요!!
쑥~~ 넣으면, 얼마요,..... 2000원 이요!! 쑥~~ 빼면 얼마요 ...... 1000원 이요!! (여러번 계속 ..... )
그러자 가만히 듣고 보니 말투가 좀 이상한 느낌이 들자 ..... 아줌마가 화를 “확”내며는 말~~~~..... . “야!! 씨~ 이~ 발~~~ 물 나왔다 꺼져 임마!!”
신사 : 크~~윽!!! (오~~마이~~갓 ......) (장난 좀 치려다가 도리어 당한 꼴 ~~~~~)
...... 웃자고 해본 소리입니다. 항상 웃으면 복 받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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