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 마시는 방법
1. 대화를 즐기면서 천천히 마신다.
천천히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주며, 뇌세포로 도달하는 알코올량도 줄여준다.
특히 첫 잔은 천천히 마셔서 몸에서 원활한 알코올 대사를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2.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
폭탄주는 절대 금지!
부득이한 경우 약한 술에서 독한 술의 순서로 마신다. 독한 술을 먼저 마시면 위 점막이 제대로 흡수를 못해간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3. 빈 속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공복에 음주하면 식사 후에 비해 혈중 알코올 농도가 2배 가량 높아진다고! 식사하기가 곤란할 때는 적어도 우유 한잔이라도 미리 마셔준다.
4. 안주는 두부나 과일이 좋다.
적절한 안주는 위장을 보호하고 알코올의 급속한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너무 기름진 안주는 지방간을 초래하거나 소화에 부담을 주기 쉽다.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등심 과일 등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술 한잔에 안주 다섯번!'과 같이 원칙을 정해 놓고 술을 마시는 것도 좋다.
5. 자기 주량을 과시하려 하지 않는다.
분위기를 맞출 수 있는 정도로 조금만 먹는다. 많아도 소주로는 반 병, 맥주로는 1000㎖를 넘지 않도록 마신다.
6. 술 마시는 날 사이에 반드시 회복기를 둔다.
어쩔 수 없이 과음한 경우에는 최소한 2~3일 이상 간이 회복될 시간을 준다.
7. 마시는 술의 종류를 잘 택한다.
15~30%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술이 가장 빨리 흡수된다.
따라서 맥주(4%)나 양주(40%)보다 소주(15~25%)나 청주(15~18%)에 더 빨리 취한다.
막걸리는 청주보다 도수가 약간 낮지만 불순한 알코올이 많이 들어있어 이것이 위벽에 달라붙어 취기를 오래 가게 한다.
8. 탄산가스가 포함된 술을 피한다.
샴페인처럼 탄산가스를 발생시키는 술은 그렇지 않은 술보다 더 빨리 취하게 만든다. 탄산가스가 위벽을 자극해 알코올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술에 콜라나 사이다를 타 먹으면 더 잘 취하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9. 음주 중 흡연은 더욱 해롭다.
간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돼야 알코올을 잘 해독할 수 있는데, 담배를 필 때 나오는 일산화탄소는 이를 방해한다.
또 니코틴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한다.
술 잘 깨는 법
숙취는 충분히 풀어 주어야 한다. 술을 마시고 괴로워하는 것은 알코올이 몸 안에서 완전 분해되지 못하고,
대사 중간 산물인 알데히드가 혈액 속에서 돌아다니면서 대뇌를 자극시키거나 속을 뒤집기 때문이다.
이를 피하려면 알코올 성분을 빨리 배출해내는 것이 좋다.
1. 술 마신 뒤 애프터는 노래방이 좋다.
노래방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다 보면 호흡을 통해서도 알코올 대사물이 많이 배출된다.
단, 노래방에서 물 외의 것을 먹지 않는다.
2. 술은 물로써 씻어낸다.
술을 마신 다음날은 수시로 물을 많이 마셔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이 빨리 빠져나가도록 한다.
3. 커피, 우유, 탄산음료 등은 피한다.
위산분비를 촉진하고 속을 쓰리게 하는 음식은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해장국으로 좋은 메뉴
콩난물국, 조개국, 북어국, 추어탕
5. 술 깨는 차
유자차, 인삼차, 녹차, 칡차, 솔잎차 등..
기분좋은 시간대별 음주.
이 계획표는 알코올 중독자의 것이 아니다.
술을 친구 삼아 하루를 온전히 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는 시간대별 음주 생활계획표.
Bloody Mary
영국 남자들은 술을 마신 다음 날 아침, 블러디 메리를 마신다. 이주치주(以酒治酒)의 해장 요법이다.
긴 잔에 보드카와 토마토 주스를 1대3 비율로 넣고 레몬즙, 타바스코 소스, 소금, 후추, 우스터 소스를
조금씩 넣고 셀러리를 꽂는다.
Beer 점심을 먹기 전엔 차게 식힌 맥주 한 잔을 마신다. 입 안에 퍼지는 보리향이 미감을 풍부하게 만들어 음식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배도 부르게 만드는 맥주는 평소 먹던 밥의 양을 반으로 줄여주기도 한다.
White Wine 간단한 점심식사에 곁들일 화이트 와인으로는 새콤하고 담백한 소비뇽 블랑이 식욕을 돋워준다. 여기에 세미용 품종까지 블렌딩된 화이트 와인이라면 혀끝에 가만히 부드러운 맛을 남겨준다. 단, 빈티지는 어려야 신선한 맛이 살아있다.
Coffee Liquor 점심 먹은 다음 몰려오는 식곤증은 얄밉다. 블랙 커피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면 커피 리큐어가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커피 한 잔에 깔루아 두 스푼이면 왕자의 입맞춤을 받은 백설공주처럼 눈이 반짝 떠질 것이다.
Martini
저녁 시간, 입맛이 없다면 마티니 한 잔이 필요하다. 특유의 쌉싸래한 맛이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해주니까.
와인과 허브 추출물을 블렌딩한 베르무스와 보드카를 1대 3으로 섞으면 된다.
달콤한 맛을 원한다면 크렌베리 주스를 살짝 섞어도 된다.
Champagne 샴페인 기포는 와인의 자연 발효와 숙성과정으로 발생한 이산화탄소다. 그 래서 음식 맛도 살려주고 소화도 돕는다.
특히 반주로 음식과 함께할 거라면 빈티지 샴페인을 권한다.
청량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어 음식 선택의 폭이 좀 더 넓다.
Red Wine 샴페인만으로 모든 음식에 반주를 하기란 무리다. 잘 구워진 양념 갈비나 스테이크엔 역시 레드 와인 생각이 간절하다.
혀에 들러붙는 기름기를 떫은 타닌이 부드럽게 씻어주는 데다 고기 특유의 비린 맛도 감쪽같이 가려준다.
Cognac 향이 좋은 코냑은 식사가 끝날 때쯤 그 진가를 발휘한다. 코냑을 살짝 얼려 디저트에 시럽처럼 곁들이거나 온더록으로 식후에 커피 대신 곁들이면
그 무엇보다 사치스런 소화제가 된다.
거기에 박카스만큼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건 보너스.
Shooter 그 중에서도 B52는 빨리 기분 나게 해주는 칵테일이다. 쇼트 글라스에 깔루아, 베일리스, 그랑 마르니에를 같은 비율로 천천히 층이 지게 따르면 된다. 데킬라를 샷으로 한 잔 마신 다음 손가락에 묻힌 소금을 핥고 레몬을 빨거나, 사이다와 반씩 섞은 다음 테이블에 내리쳐 거품을 내서 마시다 보면 시간도 금방 가고 분위기도 금세 좋아진다. 싱글 몰트 위스키처럼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내음의 술은 혼자 홀짝거리기 좋다. 물을 조금 섞어 마시면 위스키 고유의 향을 좀 더 잘 느낄 수 있다. 청주목욕은 한 사람이 들어갈 탕 크기에 청주 두 컵 분량만 넣으면 충분하다. 하루에 20분만 하면 피부를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준다.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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