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즘 한번으로 부족하다면.

 

오르가즘 한번으로 부족하다면.

 

 

우리는 한 번 만족하기도 힘이 드는데 영화의 섹스신을 보면 절정의 순간이 자주도 온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그들처럼 연거푸 절정에 올라설 수 있을까?

타고 나지 못했다면 연습만이 살 길이다.

 

여러번 느끼고픈 여자를 위한 제안

 

기대하고 상상하라
성행위에 대해 정신적으로 충분히 준비가 되어있을 때 여러 번의 오르가슴을 경험하기 쉽다.

마음속으로 오르가슴을 상상하고 기대감을 충분히 가져라.

처음부터 잘될 수는 없으니 몇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라.

 

오럴섹스를 먼저 하라
오르가슴을 여러 번 느끼는 많은 여성들은 커널링구스(여성의 성기를 남성의 입으로 애무하는 것)로 첫 번째 오르가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성기 삽입 자체나 손의 자극을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보다 오럴섹스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다음에 다른 방법으로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을 쉽게 해줄 수 있다.

파트너에게 오럴 섹스를 해주고 있다면 본인도 요구해보자.

 

자극을 다양하게
삽입할 때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는 것은 기본. 체위 역시 서로 원하는 체위로 다양하게 시도해보자.

그렇다고 영화 <색계>에서처럼 아크로바틱 체위를 시도할 필요까지는 없다.

너무 극적인 체위는 오히려 고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 체위 변화로 느낄 수 있는 자극은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므로 조금씩 몸을 움직여가며 상대의 반응을 살펴보자. 

 

 

 

여러번 느끼고픈 남자를 위한 제안

 

회음부 압박을 반복하라
절정이 오려고 할 때 성기와 항문 사이의 회음부를 눌러 압박하면 약간의 진정을 가져올 수 있다.

사정에 가까워질 때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성교시간을 연장하고 사정없이 서너 번의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으니 참고할 만하다.

 

삽입을 일시 중단하라
사정 직전에 페니스를 질 밖으로 빼서 사정하지 않고 오르가슴을 느끼는 연습을 하는 경우도 있다.

흥분의 강도가 어느 정도 줄었을 때 다시 시작하는 것. 자위행위 할 때 연습해도 좋다.

갑자기 성기를 뺐을 때 상대방은 리듬이 깨져 불만스러워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니 서로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밸리 오르가슴을 익혀라
밸리 오르가슴이란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오르가슴을 말한다.

밸리 오르가슴을 익히는 방법은 몇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다양한 방법의 성기 운동을 구사한다.
둘째, 오르가슴에 도달할 것 같으면 운동을 중지한다.
셋째, 골반근육을 수축시켜 사정을 연기한다.
넷째, 파트너를 가깝게, 또 편안하게 껴안으면서 얕은 삽입을 여러 번 반복한다.
다섯째, 사정감을 느낄 때마다 골반 근육을 수축하여 사정을 멈추게 한다.

물론 고도의 참을성이 필요하지만, 이 방법을 응용해 자신을 컨트롤 하면 사정하지 않고도 오르가슴을 반복해서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