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공간/영혼의 세계

우울증과 自殺, 그리고 종교

도깨비 보니조아 2009. 5. 5. 18:38

 

 

 

사람은 누구나 주변에 서로 나누는 벗을 가지고 있는 이가 있다면 그 는 퍽이나 다행하다.

인간은 불와전한 존재이므로 서로 나누면서 확인해가며 스스로를 이해하고 용서해가며 성장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너무 완전하려는 데서 문제를 만난다.

 그러나 이 삶자체가 불완전한 것이데 어찌 완전만을 바라겠는가.

 

사실

우리는 서로 서투르면서 노력해가는 과정에 있다.

오히려 완전을 바라는 것은 어리석음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서투름속에는 지혜가 있고 성장이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완전을 기대하는 것은 일종의 망상이다.

 

  우리는 있을 수 없는 것을 바라고 있다고 봐야한다.

설사 우리삶에 있어서 완전을 이뤄 놓았다 해도 그것은  불완전으로 곧 변해 버린다.

이 세상은 그 근본 틀이 항상 변하고 있는 상태에서 이루ㅡ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삶의 주변을 돌아본다.

우리는 이 世上에 나만이 불행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다.

그렇지만

  이 몸을 지니고 있는 이는 종류만 다르다 뿐이지 다 비슷 비슷한 문제를 안고 산다.

 

 다만 불교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첫 번째 門 입니다..........

 완전을 바라지 않는 것 자체가 불교의  공부의 시작이다. 

현대인은 너무 완전을 바란다.

그러나 이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데서 스트레스가 시작됨을 모른다.

 

이때 사람은 스스로의  내면에 지혜를 잃고 있음을 본다.

이 지혜를 잃었을 때 쌓이게 되는 것이 곧 스트레스 이다.

그게 지나치면 우울이 되고 다시 세상이 온통 어둡게 뵌다.

그리고 自殺도 한다. 

 

 그런데,

 

부처님께 귀의 하는 삶을 살면 마음이 밝아집니다.

신앙은

믿어 우러러 봐 앙모한다는 말입니다.

믿어 우러러 볼 때 나의 사념은 자취를 감춤니다.

그 때 내면의 지혜를 경험합니다.

곧 지혜는 밝음이며 쓸때없는 중생의 망견을 찰라에 짤라 내 버립니다.

 

우울증이나 생각의 뒤 바뀜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상황 따라 분별을 해도 그 분별에 집착이 없는 것입니다.

이 것은 지혜의 일입니다.

결코 지식의 일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내면의 헝클어진 문제를 풀어 보려고하면 할 수록 더 꼬이게 되며 우울은 심해집니다.

그러나

부처에 속하는 지혜는 찰라지간에 밝음오니 검은 구름지나가고 푸른 山은 절로 푸르러 있음을 알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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