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애태우게 하는 사랑의 기술 | ||||||
넘치는 것은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는 말이 있다. 늘 아쉬움이 남고 부족한 듯해야 오히려 상대를 끌어당길 수 있다. ‘왜 더 사랑해주지 않지? 왜 여기서 끝내는 거지?’ 절정의 순간에 돌아설 줄 아는 기지를 발휘하라. 풀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내 연인을 불타오르게 할 수 있다. 그의 애간장을 녹이는 절제의 애무 기술.
때론 신비주의 전략으로 공략하라! 늘 내 주위를 맴돌면서도 내가 원할 때면 어쩌면 그리도 꽁무니 빼기를 밥 먹듯이 했는지. 무리 속에서도 늘 빛이 나면서도 술자리나 모임이 길어지면 영락없이 일찌감치 사라졌다가는 때때로 늦은 시간 홀연히 나타나 뭇 여인네의 가슴을 설레게 했으니 말이에요. 이것도 하나의 신비주의인가? 연예인들만 신비주의를 쓰는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한테는 확실히 신비주의로 성공한 케이스랍니다. 결국 내가 목매달아 사귀기로 했고 우린 결혼에 골인했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사랑은 결혼에 골인하고 나면 더더욱 권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은 신비주의가 있어야만 끊임없이 재충전할 수 있다. 애태우는 성감대 찾기 그만큼 꼭 짚어 말할 수도 없을 뿐더러 한 가지의 성감대란 지속적으로 권태로움을 반복하게 마련이다. 애태우는 성감대란 직접적인 성기 애무를 피하면서 그 이상의 쾌감을 줄 수 있는 성감대다. 상대를 애태우는 것은 섹스를 좀 더 여유 있고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된다. 먼저 성감대를 찾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Tip1 간지러움을 타는 부위 간지러움을 타는 곳이므로 애무할 때는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이 아니라 강하게 압박하는 패턴이 좋다. 특히 목이나 귓불을 애무할 때는 이로 잘근잘근 깨물어주는 것도 좋다. 발바닥은 특히 오장육부의 신경이 모두 관통하는 예민한 부위이므로 지압법을 병행하면서 애무한다. 마른 체형일수록 뼈 근처를 손끝으로 주욱 이어가면서 쓸어내리는 것만으로도 멋진 쾌감을 느낄 것이다. 등뼈나 골반, 무릎이나 팔 관절, 어깨나 쇠골이 있는 부위를 애무하되 부드럽게 해야 한다. 입술이나 혀로 키스하는데 이가 부딪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빨아들이면 온몸이 짜릿짜릿할 정도의 전율을 선사한다. Tip3 접히는 부위 상대의 양손을 잡고 머리 위로 쳐들어 꼭 잡은 뒤 겨드랑이를 마음껏 애무한다. 겨드랑이는 가슴과 가깝기 때문에 오히려 가슴을 직접 애무하는 것보다 큰 성적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접힌 안쪽 피부는 매우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강한 자극은 자칫 상처를 남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무릎 뒤쪽은 상대를 엎드리게 한 뒤 양손으로 엉덩이를 애무하면서 입으로 키스하는 체위를 ‘강추’한다. 주의할 것은 성기에 손이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Tip4 살이 많은 부위 대표적인 부위는 엉덩이나 여성의 가슴, 허벅지 등이다. 예민할 것 같지 않지만 애무의 강도에 다양한 변화를 준다면 싫증나지 않는 멋진 쾌감을 선사한다. 처음에는 손끝으로 간질이거나 입술로 닿을 듯 말 듯 애무한다. 그러다가 손 전체로 살을 쥐고 흔들거나 찰싹 때려주는 등의 변화를 준다.
Tip5 털이 나 있는 부위 머리칼을 애무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흥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체모가 있는 부위는 모두 멋진 성감대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두피에 깊은 숨을 들이쉬며 키스하거나 손끝으로 지압하면서 쓰다듬는 애무가 좋다. 털이 많은 남성의 경우도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은데, 피부에 나 있는 체모를 쓸어내리거나 살짝살짝 잡아당기면 짜릿한 긴장감이 돈다.
애태우면 멀티오르가슴도 가능하다? 사실 애무하는 것이 권태로워지면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아직 충분히 재미가 있는데 왜 벌써 삽입을 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섹스의 시간 싸움에서 자유로워졌다면 여러 번의 오르가슴에도 도전해보자. 이른바 멀티오르가슴이란 오롯이 상대방의 애무 서비스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삽입 이전에 두세 번의 오르가슴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보조 동작 상대가 더 강하게 피스톤 운동을 해야 하며 멈추지 않고 애무를 계속해야 한다고? 정작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보자. 멀티오르가슴을 위한 필수 보조 동작을 소개한다. 한 번 두 번으로 이어지는 절정을 절제하면 이어지는 오르가슴의 강도는 그에 비례해 세지게 된다. 그리고 또다시 참고 절제하기를 반복한 뒤 사정하는 리듬을 반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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