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타령 - 태평소

 

 

 봄 타령(태평소시나위) (06:50)

 

대금, 거문고, 아쟁, 태평소

 

 

 

   겨울이 겨울답지않은 포근함을 내포하고, 대지에 푸른기운을 퍼트리는가 싶드니,

   봄이오는것을 시샘이라도 하듯 요며칠날씨는 영하의 기온을 사방으로 뿌려대고 있군요..

 

   그러나  솔솔다가오는 봄기운을 막기에는 동장군의 힘이 부치는것을 느낌니다.

    해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는 봄타령을 들어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새납으로 불리우는 태평소는 흔히 날라리로 알려져있고,  화려하고도 강렬한 음색을 지니고 있는악기입니다.  

   시나위는 흥이나는대로, 때로는 만취상태처럼 박의흐름을 무시하며, 또는박과

조화를 이루며  많은감정을 표현합니다.

한가한 시간에 커피한잔 손에들고 찬찬히 듣다보면, 우리음악의 흥겨움을 느낄수있어 좋습니다. ^&^ (모셔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