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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과 삼체의 유황 함유량 차이 - 1

도깨비 보니조아 2012. 11. 22. 11:30

 

산삼과 샴채의 유황 함유량 차이

 

산삼과 삼채의유황 함유량에 대하여 조금 적어봅니다.

인삼 및 산삼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 사포닌이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죠 ^^.

하지만 이 사포닌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다른 사포닌과 구별을 하기 위해서 인삼과 산삼의 사포닌을 ginsenoside라고 부릅니다.

Ginsenoside 진세노사이드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Ginsenoside Rb1이 가장 많이 존재 합니다.

 

왼쪽과 같은 것들을 유황 화합물이라고 칭합니다.

마늘이나 양파 등 파속 식물에 주로 있는 성분으로서 구조 사이 사이에 S라고 표기 되어있는 것들이 다 유황이고 이 유황을 중심으로 구조를 이룬다고 하여 유황 화합물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유황 화합물 혹은 유황 단백질 (아미노산)이 사포닌을 구성하는 구조에서 얼마나 존재하는 지를 검색 결과 경희대와 서울대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http://blog.daum.net/miracle-/15836983에서 인용한 결과에 따르면,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식이 유황에는 다양한 종류의 유황을 함유하고 있고, 그 양 또한 많음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삼채에는 식이유황이 다량 함유하고 있으므로, 그 양을 환산해보시면 그 효과가 산삼에 준하거나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유황만이 삼채의 주 성분이 아니고 기타 미네랄 등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조화적인 효과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삼채에 대한 연구가 아직 미진하지만, 삼채에 실제로 유황 아미노산을 기반으로 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을 거라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사포닌은 쓴맛을 삼채가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 유황 아미노산에 대한 공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