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꺼리는 남자
①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섹스하고 싶은 마음과 키스하고 싶은 마음은 다를 수도 있다.
특히 남성들은 아내와 섹스하고 싶지만 키스가 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잠자리에 들어서야 섹스하고 싶어지는 남자일수록 특히 키스없이 곧바로 성감대 애무로 들어간다.
그렇다면 잠자리 들어서 섹스를 시작하지 말고 섹스를 시작하고 잠자리에 들어간다.
먼저 키스로 신호를 보내고 침대로 가면 키스의 기회가 좀 더 늘어나게 된다.
키스를 통한 자극이 얼마나 황홀한 것인지 잊고있던 남편을 일깨운다.
’생각나?
예전에 우리 연애할 때 당신 우리 집 골목에서...’ 섹스는 엄두도 못 냈던 연애시절에는 키스만으로도 몸이 달아올랐었다.
뜨겁고 달콤한 유혹이었던 그 시절의 키스의 감촉을 남편에게 되살려준다.
가장 느낌이 좋았던 키스 순간,
키스마크가 지워지지 않아 고생했던 기억,
입술 키스에서 처음 가슴으로 옮겨가던 순간의 짜릿한 느낌 등...
때로는 남자에게도 추억은 보약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