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유머

모든 여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도깨비 보니조아 2008. 2. 22. 10:47

모든 여성은 나이에 상관없이 지금 시작해도
절대 늦지않습니다. "

케겔박사는 1976년 사망하기 전까지 자신이 고안한 케겔운동기구를 판매했다. 그의 사망 이후, 많은 의사들이 여성들의 질근육 강화에 미미한 효과만 가져오는 잘못된 질근육강화를 추천하였고, 더구나 케겔박사가 고안한 기구없이 지도한 결과는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였다.

이에 케겔박사의 질근육강화운동 원리를 그대로 재현한 케겔운동을 통한 요실금 치료기기 '페밍스?? 케겔엑서사이즈'는 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 FDA 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제품으로서, 잃어버린 여성의 성감을 되찾아 부부생활의 활력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 기획으로 AASECT (미국 성교육자,카운셀러,치료전문가 협회)의 성문제치료전문가 "로즈 반 메터"여사의 성문제에 관한 상담코너인 "로즈에게 물어보세요"칼럼을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상담에 의한 내용을 수록할 예정입니다.

"로즈에게 물어보세요"

자궁적출수술을 받으면 성감이 다른지 ? 그리고 오르가즘은 ?

성관계시 남성들은 상대여성이 자궁적출수술을 받은 것에 대하여 차이점을 알아차릴 수 있나요 ? 내친구 말로는 남성들은 여성의 질에서 차이를 느낄수 있으며, 여성들은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다고 하는군요. 정말 그런가요 ?

조그만 유리병 안에 배가 거꾸로 들어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배는 자궁이고 배꼭지는 자궁경부로 할 수 있고 유리병은 여성의 질이라고 할 수 있죠. 자궁적출수술을 받으면 자궁경부도 함께 제거되는 데 수술 후 질끝부분을 봉합하게 되죠.

그래서 수술전과 수술후의 성관계시 상대남성의 귀두부분에 미미한 차이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클리토리스와 G-Sopt 이 여전히 부풀어 오르고 예민하다면 수술전보다는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오르가즘은 계속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임신이나 출혈등의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수술전보다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성관계시 남성의 성기를 여성 질안 깊숙히 삽입하는 것은 늘 깊숙히 삽입하여 성관계를 해왔더라도 남성들의 성감에는 별도움이 되지않습니다. 남성 성기의 성감대는 귀두에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섹스 하고 싶은 성욕을 느낄 수 없어요.

저는 자녀를 3명 둔 38세된 가정주부인데 결혼 생활은 약 18년 쯤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결혼 생활은 아무런 문제는 없지만, 섹스를 하고픈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아요. 산부인과 진료도 받아보았는 데, 신체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는군요. 남편은 성격이 급하여 매우 조바심을 내는 성격이라 남편과 분위기를 바꾸어 보려고 시외로 나가 러브호텔에도 가보고 했지만 별 소용이 없어요. 40세도 되기 전에 나의 성생횔은 이제 끝나건가요 ? 조언을 부탁합니다.

섹스 욕구가 생기지 않거나 성욕을 상실하는데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섹스를 해야된다는 지나친 의무감은 오히려 마이너스적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섹스의무감에 대한 지나친 강박관념을 갖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한편, 신체적으로 이상이 없다고 하였는데, 갑상선이나 에스트로겐 프로제스트론 수치도 다 함께 체크해 보았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폐경에 접어들었는지 혈액검사도 해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일 이러한 과정을 체크하지 않았다면, 먼저 정밀하게 검사해 보시고 남성과 여성등에게 성적욕구를 유도하는 테스토스테론 팻치나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담당 전문의와 상담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꼭 추천하고 싶은 것은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케겔운동을 함으로써 질근육 탄력이 강화되어 성적 반응이 민감해지기 때문에 부부관계중 강렬한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어 적극적인 성욕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진전이 없다면 남편과 함께 정신과적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분이 서로 몰랐던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에 있어 성생활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소한 문제라도 서로 상의하여 같이 문제점을 풀어 나간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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