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거름없이 탄소의 공급으로 농사를 짓는다"는 이야기가 주제였고 그 근저에는 사상균과 박테리아의 역활이 발효균의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다행히.. 펌해오신글이라 유미농의 입장에서 생각한 글을 올려 볼까합니다(결코, 말탄농부님에게 폐를 끼치고 싶어서가 아니라,울님분의 생각의 방향에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뜻임을 양해해 주시겠죠???)
울 카페의 땅살리기 프로젝트와 큰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하지만,미생물과 접근방법에서는 울 카페의 땅살리기프로젝트가 더 안정적이고 과학적이며 시간의 단축을 기 할수있다고 생각되어 글을 적어 봅니다..
먼저,미생물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탄소순환농법에서는 버섯폐균상을 제일의 탄소자재이며,사상균의 보고(寶庫)로 보고 무제한 투입을 권유한 부분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습니다만,버섯균체는 효모,곰팡이,버섯이 속하는 사상균사체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 버섯균사체가
좋으니 그것을 이용하면 투입한 유기자재가 발효되니(부페하지 않고), 땅을 무경운,무비료로 농사지을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곰팡이류도 사상균입니다,그 곰팡이류중의 하나가 잘아시다시피 Aspergillus(누룩곰팡이)
입니다.
일전에 카페에서 공구한 토양생(락토하록스)를 보면,아스퍼질러스(누룩곰팡이)1종를 포함하여 락토바실러스유산균6종,
고초균바실라스1종을 포함한 균제임으로 버섯균주를 투입하는것보다 더 안정적으로 투입한 유기자재를 더 안정적으로
발효시킬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금전 구입한 토양생의 구성요소를 보실수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organicfarmer/5251
더중요한것은,토양생의 균주중 부폐를 막아주는 고초,젓산균주가 먼저 활동하게 하여> 당화,단백질발효>아미노산화>무기물을 만들어>식물이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을 담금해 보시면 압니다..술발효중에서 발효에 앞서 산패와 부패를 먼저 막아주는 곰팡이가 선발대로 일을 해주어야
술이 익고 맛있어 진다는 것을....마찬가지로 퇴비/액비도 동일합니다.
**버섯폐균상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공구한 토양생도 아주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투입하는 유기물에 대해 말씀드릴까 싶군요....
**저는 제 밭에서 나오는 수확물의 1/10(십일조)원칙을 지킬려고 노력합니다.(종교와는 별개입니다/저는 불교입니다ㅎㅎㅎ)
밭과 식물체가 나에게 내어준 열매/잎/뿌리중 십일조를 밭에 온전한 상태로 돌려주자는 것입니다
결코 썩거나 비틀어지거나 낙과가 아닌 온전한 것을 그를 생산한 그 식물체과 흙에 돌려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주면 식물이 받아먹을수가 없습니다,무기물화를 해서 줘야 받아먹죠 이 무기물화에 대해서는 담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계속 투입해주는 것중에 한가지를 말씀드리면
밤을 깍아 파시는 착하신 아저씨가 갖다주는 밤껍찔입니다.깍았다고는 하지만 상당한 분량의 속밤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당연히 탄수화물도 많이 들어있고 껍질의 탄소성분도 충분하고,통기성도 좋아지고...
단,완전부숙을 원칙으로 다른 무수한 유기물과 혼합하여 완전발효를 시킨후에 투입합니다.
미생물의 먹이감/영양(배지)으로도 역할을 충분히 합니다
**하여튼 여러 종류의 유기물을 끊임없이 투입해줘야 하겠죠?? 그래야 진정한 유기농이 됩니다
유기물과 유기농의 유기는 동일 언어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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